* 늦어버린 메리큐 후기 * (합작이 열흘 남은 관계로 그림은 차차 추가하겠습니다... 내가 왜 신청했지...?) 인생 첫 일일카페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ㅠㅠㅠ! 이름부터 빛나는 (ohoh)메리큐(ohoh)! 사실 제가 낯도 엄청 가리고 특히 멋있고 예쁘신 분 앞에서는 말을 못 꺼내서 너무너무 걱정했었어요... 메리큐 계정도 예약 한참 전부터 팔로해두고 공앱 알림설정도 해뒀는데 예약한 다음날 폭풍후회했던(ㅋㅋㅋ)... 아으으아아으으ㅏㅇ아 괜히 했나ㅠㅠㅠ!!! 막 이러면서 2월 13일만을 기대 반 불안함 반으로 기다렸습니다. 카페 전날인 12일이 되자 불안감은 증폭하기만 하더라구요 ㅎㅎㅎㅎ... 단톡방에서도 떠들고 친구한테도 징징거리고 심지어 하이큐 팬카페 정팅에서까지 어떻게 해야 하냐며 조언을 구했어요ㅋㅋ..
덕질
2016. 2. 16. 02:31